서울 중랑구 소재 (주)다인패션은 5일 추석을 맞아 안동시 장애인을 위해 2억여 원 상당의 춘추점퍼 및 의류 3,000여 벌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 외 8개 장애인단체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기탁은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탁된 의류물품은 9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두현기자..
안동시가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경북도의 메타버스 수도 선언과 연계한‘메타버스 K-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최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307억달러 (약 36조 원)에 이르고 2024년에는 2,969억 달러(약 350조 원)로 10배 가까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디지털, ICT 분야에 메타버스 산업이 공고히 자리 잡고 있고, 경북도에서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며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시에서도 경..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다가21~2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교적 가치에서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가치를 모색·실천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다.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
안동시는 ‘2022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사업’ 참여 숙박업체 모집 기간을 16일까지 연장한다.이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숙박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을 제공해 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등록한 안동시 소재 업체다.당초 침구류 커버, 타올 세탁 비용과 백색 침구류 교체 비용 지원에서 이불, 요, 베개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기준 단가도 상향 조정 했다...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어려움을 겪는 반찬 복지 사각지대 20가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직접 재래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용상동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서 일일이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해 각 가구별 5종류의 반찬을 만들었다. 회원 전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도 살폈다.읻이두현기자..
‘2022 안동 호반 관광나들이길 걷기’행사가 3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및 호반 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내 특설무대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소리뫼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진행과 간단한 준비운동 후 본격적으로 걷기 대회를 시작한다. 올해는 2개의 코스로, 일반인들을 위한 A코스와 노약자, 유모차를 위한 B코스로 진행한다. △ A코스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정에서 출발해 박물관 휴게소, 호반나들이길, 안동보조댐, 월영교, 박물..
재경안동향우회는 지난달 31일, 안동시 미등록경로당에 1,2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미등록경로당을 대표해 와룡면 남흥경로당에서 가졌다. 현재 안동시 미등록경로당은 48개소로 노인여가시설 등록기준을 맞추지 못해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경로당이다. 회장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9월 14일까지 2022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사·레저 등의 관광사업 분야의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9월 14일 이메일 (andongunion@naver.com) 및 우편(경북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서로29..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중구청에 전달했다.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김경희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팔순 잔치, 취약계층아동지원, 사랑의 반찬나누기사업 등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눔과 봉사의 본..
고담촌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홍강청S 100개(시가 335만 원 상당)를 지난 2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물품인 홍강청S는 생강청 식품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단에 소재한 고담촌은 특허기술로 생강 식품 브랜드인 ‘홍강’을 출시하여 안동 생강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대표는 “환절기로 기온 차가 심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이 생강청을 드시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22 세계유산축전:경북도 안동·영주’가 내달 3일~25일까지 영주시와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린다.문화재청과 경북도, 영주시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는 9월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축전의 서막을 알린다.이번 경북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은 ‘이동하는 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을 주제로 영주시(소수서원, 부석사)와 안동시(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총 ..
안동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하게 100세 운동 교실’ 을 지난 22일 개강했다.와룡면, 서후면, 길안면 보건지소의 통합보건시범팀 주관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고령화로 더욱 중요해진 노년기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씩 권역 보건지소와 관할 경로당에서 진행된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조성한 3대문화권사업의 핵심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식을 31일 개최한다. 이날 개장식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3대문화권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총사업비 3,930억 원으로,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후 2010년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본 공사에 착수, 2021년 6월 준공해, 12여 년의 장기사업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권 최대..
2022 버들섬 음악제가 26, 28일 이틀간 저녁 7시에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버들섬음악제는 낙동강변 버들섬의 운치와 주변 경관을 배경 삼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다.첫날인 26일에 열리는 ‘여름밤의 팝스 콘서트’는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추억의 영화음악과 유명가수 조용필의 음악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의 겨울왕국 OST공연, 대금연주자의 가요 연주와 유명 가수 왁스의 초..
안동시와 안동시장애인체육회, 안동시체육회는 27, 28일 2022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와 제6회 경북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27, 28일까지 ▲2022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경기에는 전국 장애인유도선수 및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같은 기간 오전 9시부터, ▲제6회 경상북..
안동시가 26일 안동 동부동(동흥2길 21)에 소재하는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단순 사무실이나 제조공간의 임차 개념을 넘어, 청년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해 조기에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지역 특성상 제조업 영위가 힘든 조건을 고려해 청년기업 전용 사업공간을 제공해 초기 제조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인증, 허가, 초기 시장 진입 등에 관해 창업 닥터가 기업의 동반자로서 밀착형 창업보육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지하 1층은 공동작업실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미디어로 만나는 세계유산 특별전 ‘서원으로 향하다’가 27일부터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일대에서 열린다.문화재청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달 28일 안동 월영교를 시작으로 ▲ 27~30일까지 병산서원 ▲ 2022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기간인 9월 1~4일까지 도산서원 ▲ 9월 6일~12일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회 전시로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1년 동안 촬영한 다큐멘터리와 기록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 서원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운영된다. ..
안동시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투수포장, 빗물정원 등 다양한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특히, 탈춤공원은 강우 시 다목적 광장형 체류지에 모이는..
경북 안동시는 지역특산품인 안동생강 가공식품이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안동생강 가공품이 2020년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입점에 이어 최근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과 BHV 백화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생강의 가공·유통·통합마케팅으로 생강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을 결성했다.참여 기업 공동브랜드인 \'그대 생강\'을 개발해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김승철 회장에게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지난 7월 안동 4호로 가입한 권기창 안동시장에 이어 김승철 회장은 안동시 나눔리더 제5호로 등록됐다.‘나눔리더’란 1년간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안동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이두현기자..